권태신 신임 국무총리 실장은 20일 "기업도 위기를 잘 극복하면 순위가 바뀐다"며 "우리는 과거 위기극복 실력이 있어 (위기를) 극복할 것이다. 적어도 세계경제 10위권안에 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실장은 이날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차세대 성장동력인 신성장 사업과 녹색 뉴딜사업 추진에 총리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경제 여건에 대해 "전세계적 대공황 이래 사장 어려운 침체다. 우리만의 일은 아니다"라며 "고용여건이 특히 어렵다. 고용대책 상황실에서 각부처 대책이 잘 추진되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기민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여건이 어려우면 서민과 중산층이 빈곤층이 될 수 있다. 신빈곤층을 막아야 한다"며 "경제여건이 시나리오별로 제도개선을 중단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녹색성장 비전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아이디어 개진이 필요하다며 "학계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4대강 살리기에 대해 "단순히 토목공사라는 비판이 있지만 환경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사업"이라며 "위기때는 빨리 사업을 취없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일자리 놓친 가장에게 일자리를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직원들에게 "나오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인격을 존중하는 직장이 돼야 한다"며 "실국장의 역활이 중요하다. 조직 발전을 위한 일이면 기탄없이 말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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