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13일 "저탄소 녹색성장'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위기극복 이후를 위해 성장잠재력을 확충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그린비즈니스/IT협회 창립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과 일본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녹색성장에 집중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다행히 우리나라는 지난해부터 녹색성장의 장기전략을 마련해서 다른 어느나라보다 앞서가고 있다"고 말했다.
녹색뉴들 사업에 대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경기활성화 일자리 창출 그리고 성장잠재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1석2조정책"이라며 "이사업은 총리가 녹색성장위언회의 공동위원장으로서 체계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저탄소녹색성장은 정부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될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기업 근로자 시민사회 그리고 국민 모두가 비전을 공유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추진에 동참할 때 성공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또 "이제 짧은 기간 동안에 세계적 수준의 IT 인프라와 첨단기술을 개발한 우리나라가 '녹색성장의 기적'을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나라 보다 경제위기를 가장 빨리 극복하고 '녹색강국,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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