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우 주택보증 사장 "민영화, 상전 전제로 이뤄져야..."
$pos="L";$title="";$txt="";$size="150,193,0";$no="20090113142120240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대한주택보증이 민영화에 대비해 2월 초 TF(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또 리스크관리팀을 신설, 분양보증시장 악화에 따른 체계적 위험요소 관리에 들어간다.
남영우 주택보증 신임사장(사진)은 13일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1월 주주총회가 끝난 뒤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 사장은 이날 민영화와 관련해 "원칙적으로 민영화는 해야 하지만 상장을 전제로 해야한다"며 "그러나 현재의 자본시장 상황에서 상장은 어렵다"고 관망했다.
현재 주택보증의 납입자본금은 3조2000억원. 이 중 정부(국토해양부)가 보유한 지분 55%를 시장에 매각할 경우 몇배의 금액을 주고 이를 매입할 만큼 시장상황이 형성돼 있지 않다는 게 남 사장의 설명이다.
남 사장은 또 보증시장 개방과 민영화를 동시에 추진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증시장 개방시기는 민영화 이후가 돼야 한다"며 "현재 정부와 이에 대해 대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사장은 또 "올해 분양보증시장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택보증은 이를 위해 조직내 조사연구팀을 리스크관리팀으로 개편, 인원을 추가해 사업위험에 대비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관리전문가를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월 조직개편에서는 공공보증 등 의미가 없는 일부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또 정부의 공기관 인원감축 방침에 따라 올해 10.2%의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보증은 2015년까지 선진금융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계획 아래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보증·부동산금융 파트너'라는 2015년 비전을 정했다.
정수영 기자 j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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