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한인수) 시흥제5동주민센터는 지난 9일 지역아동센터(나누리, 비전) 및 혜명보육원아들에게 무료로 시력을 검사하고 안경을 제작해 주는 '사랑의 안경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안경판매업소(안경마당) 후원으로 오전10시 혜명보육원 2층 프로그램실에서 업체 직원들이 직접 방문, 보육원 아이들 100여명에게 시력측정을 통해 보정시력이 필요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안경을 무료로 맞춰주면서 안경사용요령까지 자세히 설명했다.

또 시력 보정을 받게 된 한 아동은 “시력이 좋지 않아서 평소 공부하는 게 힘들어도 형편상 안경을 새로 구입하기가 힘들었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시력검사도 해주고, 안경도 제작해 주셔서 너무 기뻐요”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유창기 동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급격한 시력저하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아동센터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 아팠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금천구 시흥제5동주민센터(☎809-391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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