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2일 사업보고회 열고 23일까지 주민공람...공청회 등 거쳐 최종 결정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지역개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량진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에 대해 12일 오후 2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보고회 및 사업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구청장, 부구청장, 관계 부서장(국·과·동장), 시의원, 구의원, 및 사업협의회 위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노량진지구는 지난 2003년 11월 2차 뉴타운지구로 지정되고, 2005년 4월 노량진뉴타운개발기본계획이 승인됐으며, 뉴타운관련 법안인‘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의 시행에 따라 2007년 12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의제처리 된 지역이다.

구는 이날 보고회 및 사업협의회 회의 개최에 앞서 9일부터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중 예정돼 있는 구의회 의견청취 및 공청회를 거쳐 지역 여건과 현황에 맞는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수립,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그 동안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돼 서울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혀왔던 노량진 일대는 향후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민자역사, 수산시장, 광장·녹지 조성 등 중심기능과 더불어 동작구의 생활문화거점으로 육성하는 동작구의 신 중심이 건설된다.

7702가구가 들어설 노량진뉴타운은 노량진역과 장승배기역의 2개 역세권을 연결하는 보행 및 생활동선 기능을 강화하고 여의도 업무기능의 부담 등 부도심 배후지역의 주거생활 중심으로 건설된다.

또 지역특성화 계획으로 지구내 장승배기길 중앙부에 타운센터의 4개 블록을 복합용도로 개발, 복합타운 형성 및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계획이다.

또 중앙공원을 연결하는 태극광장과 연계로 지역주민들이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고 타운센터로의 접근성을 높임으로 주변 시설의 활성화를 유도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전체를 순환하는 생활녹지축을 조성, 생활권을 연결하는 십자형 녹지축을 계획하는 그린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노량진근린공원과 연결되는 능선축 녹지회복 및 지구내로 생태녹지축과 연계, 자연환경의 단지내 유입, 한강조망과 바람길을 고려한 남북녹지축을 계획, 자연지형에 순응하는 환경친화적 공간을 구축한다.

또 타운센터 중심에 고층빌딩 조성으로 지구중심성을 강화하고, 지형 및 주변 상황을 고려한 스카이라인 계획과 저층 상가의 건축배치를 통해 저ㆍ중ㆍ고층이 함께하는 다양한 경관을 창출하면서 새로운 가로망 조성 등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동작구는 노량진뉴타운에 대한 이해을 돕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고, 직접 구청에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촉진계획변경(안) 설명자료를 동작구 사이버주택정보관(http://housing.dongjak.go.kr/)에 공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