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샌디스크가 넷북용으로 적합한 차세대 플래시 메모리 기반 SSD(solid-state drives,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샌디스크는 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09' 전시회에서 넷북에 적합한 용량과 성능을 제공하는 SSD인 'pSSD-P2' 와 'pSSD-S2 SSDs'를 발표했다.

8GB와 16GB, 32GB, 64 GB 등의 용량으로 출시되며, 기존 SSD 제품에 비해 낮게 가격을 책정한다는 방침이다. 예컨데, 32GB 모듈형 SSD의 가격은 OEM 기준으로 동일 용량의 2.5” HDD와 같은 가격 대에 책정됐다. Gen 2 pSSD 드라이브는 오는 2월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리치 헤이(Rich Heye) 샌디스크 SSD 사업부문 총괄은 "넷북은 올해와 내년 PC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부문이지만, 속도와 용량, 비용 제약으로 넷북에 SSD가 보편적으로 채택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성능 및 용량뿐 아니라, 가격까지 낮게 책정된 이번 SSD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넷북 시장에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 조사 전문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대략 50만대가 판매됐던 넷북은 올해는 1100만대 정도 판매되고, 2012년에는 4100만대 가량 판매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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