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주 주가 부진한데"…산일전기, 높은 공모가 이유는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한 공모주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특수변압기 생산업체 산일전기가 공모가 희망 범위를 상단을 넘어선 공모가를 확정해 눈길을 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투자가가 여전히 공모주 물량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산일전기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가운데 97.4%가 공모가 3만5000원에도 공모주를 인수하기를 원했다. 공모가 3만5000원은 희망범위 상단인
"반도체 소부장, 선단공정 투자 하반기부터 증가할 것"
DS투자증권은 19일 2025년 선단공정 설비투자(CAPEX)에 대한 당위성이 충분하다며 선단공정에 대한 투자가 하반기부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공정 장비는 상저하고 흐름으로 분기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고대역폭메모리(HBM)로 인한 범용 DRAM 생산능력(CAPA) 잠식 효과를 감안하면 2025년 전공정 신규 투자에 대한 당위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후공정은 HBM 관련 장비 발주가
"아이엠비디엑스, 빅파마가 선택한 국내 암 진단업체"
SK증권은 24일 아이엠비디엑스에 대해 국내에서는 액체생검 상장사 중 유일하게 실제 의료현장에서 처방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내, 유럽, 남미, 동남아 등 글로벌 23개국에서 사업을 영위 중"이며 "해외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TSH 바이오팜 등 글로벌 빅파마·바이오테크와 협업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이엠비디엑스에 주목할만한 이유는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른 제약·
"티몬·위메프 사태 최대 수혜"…네이버, 1.46%↑
최근 큐텐그룹 e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몬·위메프에서 발생한 정산 지연 사태로부터 수혜가 기대되는 네이버(NAVER)의 주가가 오름세다. 25일 오전 9시46분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2500원(1.46%) 오른 17만42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티몬, 위메프 등 큐텐 사태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며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임희석 미래에셋
금융당국, 감사위원 2인 이상 분리 선출 시 지정감사 면제 가점 논의
금융당국이 감사위원을 2인 이상 분리선출할 경우 지배구조 우수 기업으로 평가해 지정감사 면제 심사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내부 논의 중이다. 분리선출하는 감사위원이 2명 이상인 경우 감사의 독립성이 강화되고, 경영진을 감시하는 지배구조 개선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2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인센티브 중 하나인 지정감사 면제 가점 항목으로 감사위원을 2인 이
'코로나19 백신 기술 미·러 특허' 셀리드 이틀째 강세
셀리드가 이틀째 강세다. 셀리드는 24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65원(20.35%) 오른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셀리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내 연구실에서 설립된 세포기반 면역치료백신 및 감염성질환 예방백신 개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총수 악재까지…주주 두번 울리는 카카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되면서 23일 카카오 그룹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증권가에선 오너 사법리스크가 해소돼야 주가가 바닥을 치고 올라올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카카오는 전장 대비 5.36%(2200원) 떨어진 3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카카오는 52주 신저가인 3만7600원에 다가가며 주가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하루에
주요 경제단체장 회동…최운열 '주기적 지정제 사수' 광폭행보
'신외감법(외부감사법)의 아버지'라 불리는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회장이 주요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전방위적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회계업계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주기적 지정제) 사수' 특명을 받은 만큼 사전 교감을 위한 물밑 접촉으로 해석된다. 최운열 한공회 회장은 지난 24일 오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본사에서 정구용 상장협 회장과 차담을 가졌다. 그는 상장협 외에도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중
세방, 대왕고래 탐사시추 항만 낙찰…지분 보유 부각↑
세방이 강세다. 대왕고래 탐사 시추를 위한 항만시설로 낙찰된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의 지분 50%를 보유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후 1시41분 기준 세방은 전일 대비 5.59% 상승한 1만3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8/6-1광구 북부지역 대왕고래-1 탐사시추를 위한 항만시설 및 하역용역 업체로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이 낙찰됐다. 앞서 지난달 초 정부는 공식적으로 동해 앞바
반등하는 건설주…"들어가도 될까?"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던 건설주들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가격 상승 등 그동안 주가를 누르던 악재들이 완화되면서 건설주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주택 가격 상승이 일부 지역에 그치는 만큼 건설주를 매수하기에는 이르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건설지수는 전날 661.82를 기록하며 지난달 말 대비 3.71% 상승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