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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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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만 사는 브랜드 아파트…"식비 포함 월 70만원"[시니어하우스]

노인만 사는 브랜드 아파트…"식비 포함 월 70만원"

경기도 용인시 동백역, 지하철이 플랫폼에 들어서면 차창 너머로 말끔한 아파트 단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여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와 다름없는 곳이다. 그런데 단지를 오가는 이들을 자세히 살피면 이곳이 노인복지주택임을 알 수 있다. 총 1345가구 주인들이 모두 60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노인복지주택 분양제도가 살아있을 때 인허가를 받은 곳이다. 2016년에 일반분양을 했고, 2019년부터 어르신들이 이사를 왔다. 지난달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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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도 3만원 했잖아"

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도 3만원 했잖아"

대학교에 재학 중일 때 상대적으로 일찍 결혼한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의금으로 3만원을 냈는데, 10년이 지난 후 그대로 돌려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년 전 결혼할 때 축의금 3만원 넣었으니 자기도 3만원만 넣겠다는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해 대학교도 같이 나온 친구다. 군대도 근처 사단이라 자주 만나고 친하게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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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한 연봉 1억 근로자…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요즘 흔한 연봉 1억 근로자…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억대 연봉자가 매년 크게 늘고 있다. 연봉 1억원을 받을 경우 매월 통장에 들어오는 실수령액은 얼마일까. 연봉 1억원을 받는 이들에게 매월 실제 통장으로 들어오는 돈은 658만원이다. 계산 편의를 위해 비과세 소득은 식대 연 240만원, 부양가족 수는 본인 1인을, 간이세액은 100%를 기준으로 했다. 또 이러한 기준을 적용할 때 매월 1000만원을 실수령하기 위해서는 연봉이 1억7000만원 수준을 기록해야 했다. 연봉 2억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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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도 입주 못한다" 순자산 4억원 이상 있어야 [시니어하우스]

"중산층도 입주 못한다" 순자산 4억원 이상 있어야

중산층 노인은 어떤 사람을 말할까. 자산과 수입의 기준은 어느 정도 선일까. 우리나라 노인들의 경제적 수준을 파악해야 이에 맞는 노인주거 대책을 세울 수 있다. 어르신들의 소득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문을 두드렸다. 13년 동안 은퇴자들의 금융 생활을 담당해 온 김진웅 소장은 "원래 중산층은 가구를 소득순으로 세운 뒤 중위소득의 50~150%로 정의하지만 이렇게 하면 범위가 매우 넓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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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휴대폰 들여다본 아내, 불법촬영·음란물 쏟아지자 '경악'

남편 휴대폰 들여다본 아내, 불법촬영·음란물 쏟아지자 '경악'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음란 동영상과 여성의 나체 사진 등을 발견했다며 대처 방법을 알려달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의 판도라 상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30대 중반 여성으로 딸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A씨는 "남편이 제 휴대폰 사진 외장하드에 옮겨준다고 해서 잠깐 제가 남편 휴대폰을 갖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이때 A씨는 몰래 남편 휴대폰을 봤다고 털어놨다. 이 휴대폰 안에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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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죽은 게 다행"…당대 최고 여배우와 결혼했던 90년대 하이틴스타 신내림 받았다

"안 죽은 게 다행"…당대 최고 여배우와 결혼했던 90년대 하이틴스타 신내림 받았다

1990년대 하이틴 스타 박철이 신내림을 받은 근황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위험한초대 스페셜) 매화아씨! 특급 프로젝트! 배우 박철 신을 받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박철의 신내림 과정을 담았다. 그는 무속인에게 “내가 뭐 때문에 이런 것인지, 저의 앞길은 어떻게 되는지,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라며 고민을 털어놨다.박철은 "사람들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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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에 폐가처럼 변한 헬스장…5억 손해보고 젊은이에게 팔린 '노인주택'[시니어하우스]

부도에 폐가처럼 변한 헬스장…5억 손해보고 젊은이에게 팔린 '노인주택'

2009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최고급 노인복지주택이 들어섰다. "실버타운을 늘리겠다"며 정부가 노인복지주택 분양제를 허용하던 때였다. 한 채(전용면적 165㎡)당 무려 16억원에 달했다. 당시 시세로는 파격적으로 높은 가격이었다. 내부 인테리어 자재는 모두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가져왔다. 일반 주택보다 층고도 훨씬 높게 잡았다. 옆에는 유명 병원과 비싼 요양원까지 들어왔다. 유명세는 10년을 채우지 못했다. 2017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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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심심해 즐기는 주전부리, 중년에 치명적인 이유

입이 심심해 즐기는 주전부리, 중년에 치명적인 이유

45세 이상 연령대부터는 초가공식품을 소량만 섭취해도 뇌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초가공식품은 과자, 간편식(인스턴트 식품), 아이스크림 등을 뜻한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공동 연구진은 45세 이상 중장년층 3만여명을 대상으로 식단이 뇌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2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지난 22일(현지시간) 게재됐다. 특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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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가요계서 영구퇴출해야"…KBS 게시판 불났다

"김호중, 가요계서 영구퇴출해야"…KBS 게시판 불났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33)가 음주 운전을 시인하고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최근 김씨의 가요계 영구 퇴출을 요구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들끓는 시청자 청원 게시판…"범죄 저지르고 뻔뻔하게 공연 강행" 22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씨 퇴출 관련 청원이 잇달아 게재됐다. 그중 가장 많은 동의를 얻고 있는 청원은 시청자 변모씨가 21일 올린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글이다. 변씨는 김씨를 두고 "가요계에서 퇴출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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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좋아했던 남한 여가수…갑자기 "듣지도 부르지도 말라"

김정일이 좋아했던 남한 여가수…갑자기 "듣지도 부르지도 말라"

북한에 우리나라 가수 김연자 금지령이 떨어졌다. 당국은 사법기관에 김연자 노래를 듣지도, 부르지도 못하게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24일 자유아시아방송(RFA)는 함경북도에 거주하는 소식통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노래 유행을 금지하려고 가수 이름까지 지적하기는 처음"이라고 했다. 이례적인 강력한 압박 조치라는 것이다. 김연자는 2001~2002년 평양에서 열린 '제19·2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해 한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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