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지원… 아이디어 넘어 사업화 검증까지

과학영재들이 사회문제를 사업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실전형 창업 경진대회가 열렸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은 한국과학영재학교와 함께 'KIC(KSA Innovation Challenge)'를 지원했다고 4일 알렸다.

대회는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기술 기반 해결책을 사업모델로 구체화하는 구조다. 시장성 검증과 투자 개념까지 포함됐다.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 팀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 도출작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 팀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 도출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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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지난 4월 30일부터 이틀간 KSA 대강당에서 이어졌다. 3~5인으로 구성된 15개 팀이 참여해 약 22시간 동안 아이디어 도출부터 고객 검증, 최소기능제품(MVP) 제작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특구재단은 평가와 멘토링을 맡았다. 투자심사역 중심의 전문평가단과 졸업생 멘토단을 연계해 비즈니스모델 완성도를 높였다. 대상팀에는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수상팀 지원도 이어진다. 지식재산권 출원과 외부 창업경진대회 참가, 후속 멘토링까지 연계해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과학영재가 연구를 넘어 산업과 시장을 이해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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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측은 "아이디어가 실제 구현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힘줬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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