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인지방우정청과 '국제특급우편 지원' 협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경과원은 30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본원 1층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경인지방우정청과 '국제특급우편(EMS)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으로 인해 물류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한 상황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과원의 기업 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회원사는 EMS와 EMS 프리미엄 서비스를 상시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 기간은 5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며 별도 해지 의사가 없을 경우 매년 자동 연장된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발성 보조금 중심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수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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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곤 경과원장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국제 물류비 상승은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도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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