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까지 광주상의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1인당 최대 200만원 근속 인센티브 지급

광주상공회의소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인 광주 광산구를 중심으로 '고용이음 장기근속 장려금'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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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광주 고용이음 위기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가전·고무 산업의 숙련 인력 역외 유출을 막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자격은 대상 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만 15세부터 59세까지 근로자이며, 신청 요건을 충족할 경우 1인당 최대 200만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임금체불 근로자를 비롯해 광주시 생활임금 기준 110% 이하 청년(만 15세~39세)과 130% 이하 중장년(만 40세~59세)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지정하여 근로자의 생계 여건을 개선하고 고용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근로자가 직접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 건은 자격 요건 및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근속 여부를 확인한 뒤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채화석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근속 장려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근로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숙련 인력의 고용 안정은 지역 위기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필수 요건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산업 환경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고용 생태계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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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상의는 이·전직 이후 초기 적응 부담을 완화하고 비자발적 퇴사자의 소득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고용이음 안착 지원금'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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