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사 극락전 등 다섯 곳 시범
3D 형상·수리 기록 확인

안동 봉정사 극락전 DB.

안동 봉정사 극락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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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다음 달 6일부터 국가유산 수리 이력 데이터베이스(DB) 및 관리모형(HBIM) 데이터를 시범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전문가와 수리 기술자에게만 공개하던 정보를 국민 누구나 이용하도록 개방 범위를 확대한다. HBIM은 건축유산의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건축물의 구조, 재료, 수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기술이다.

시범 공개 대상은 안동 봉정사 극락전, 여수 진남관, 경복궁 향원정, 논산 노강서원 강당, 남원 광한루 등 다섯 곳이다. 공개 정보에는 3차원(3D) 형상 정보와 연혁, 수리 이력, 재료, 단청 정보 등이 포함된다.


자료는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열람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시범 공개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전면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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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가유산청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창녕 관룡사 대웅전 등 일곱 곳에 대한 데이터 구축을 추진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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