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후보, ‘백영수 시립미술관’ 조성 공약 발표…"문화 도시 의정부 완성"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의정부 최초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신사실파 거장 백영수 작품 시립미술관 조성
재임 기간 백영수미술문화재단 협약 성과 바탕
전시·교육·체험 결합한 복합문화예술 공간 조성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일대에 의정부시 최초의 시립미술관인 '백영수 시립미술관'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문화 예술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김 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인 백영수 화백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백영수 화백(1922~2018)은 1940~50년대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과 함께 '신사실파'를 결성해 한국 현대미술의 기틀을 닦은 인물이다. 김 시장은 재임 기간 중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미술관 건립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이미 닦아온 바 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인 '백영수 시립미술관'은 호원동 재개발 부지와 연계된 문화공원 인근에 건립될 예정이다. 미술관은 백 화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체험 공간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설계된다.
김 시장은 이번 미술관 조성이 단순한 건물 건립을 넘어, 지역 예술인들과의 연계 전시를 통해 의정부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는 도시의 품격과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백영수 화백의 예술 세계를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의정부의 문화적 기반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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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이번 공약 발표와 함께 자신의 행정적 성과를 강조하며 추진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캠프 잭스에 대웅그룹 유치를 이끌어내고, GTX-C 노선 착공을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백영수 시립미술관' 건립 역시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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