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행복재단, 월드비전과 5년간 베트남 극빈 지역 자립 지원
- 베트남 타핀마을 ‘마이다스 빌리지’…‘1개 기업-1개 마을 전담’ 자립 지원 첫 사례
- ‘최대 다수의 최소 고통’ 비전 아래 5년간 10억 원 후원…보건·교육 등 5대 분야 지원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월드비전과 ‘마이다스빌리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박상원 마이다스 행복재단 이사, 이형우 마이다스 행복재단 이사장)]
재단법인 마이다스행복재단은 20일 성남시 판교 마이다스그룹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베트남 투아추아 지구 타핀마을의 지속 가능한 자립 프로젝트 '마이다스빌리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매년 2억 원씩 향후 5년간 총 10억 원을 타핀마을에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을 전체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진정한 자립' 모델을 구축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후원금은 ▲식수·위생 ▲보건·영양 ▲교육 ▲소득증대 ▲재난대비 등 5대 분야에 사용되며, 순서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 지역인 타핀마을은 172가구 992명이 거주하며, 다차원 빈곤율이 40.7%로 베트남 전국 평균의 약 5배에 달하는 극빈 지역이다. 식수 정화 시스템이 전무하고, 5세 미만 영유아 발육 부진율이 35%에 이르는 등 기본적인 생존 인프라가 부재해 주민들의 생존이 위협받는 지역으로 꼽힌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이 타핀마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최대 다수의 최소 고통'이라는 재단의 나눔 철학에 따른 것이다. 한정된 자원으로 가장 절실한 곳에 실질적 도움을 전달한다는 원칙 아래, 빈곤율과 생존 인프라 부재 수준이 가장 심각한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비전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마을의 자립을 전담 지원하는 파트너가 됐다. 5년간 한 지역에 집중해 자립 기반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단발성 기부와는 결이 다른 사회공헌 모델이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물적 지원 외에도 타핀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자인연구소 등 마이다스그룹 임직원이 매년 현지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주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2015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생명과 직결된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분당제생병원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국경없는의사회 영양실조 치료식 지원 등 46억 원 이상의 기부 활동을 펼쳤다.
마이다스그룹 구성원들 역시 일상 속 나눔 활동에 직접 동참했다. ▲성남시 소외계층 어르신 도시락 봉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 등 국내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개발도상국 우물파기 사업 ▲탄자니아 도서관 건립 활동 등 글로벌 나눔을 직접 실천해 왔다. 이번 마이다스빌리지 프로젝트는 이러한 국내외 나눔 활동의 연장선에서 단일 지역에 대한 종합적·장기적 자립 지원으로 사회공헌의 범위를 한 단계 확대한 것이다.
재단법인 마이다스 행복재단 이형우 이사장은 "우리의 능력은 특권이 아닌 세상으로부터 부여받은 특별한 혜택이므로, 세상으로부터 받은 이익은 마땅히 세상에 환원해야 한다"며 "나눔은 세상을 향한 사랑의 실천이자, 경영자에게 주어진 책임이자 의무"라고 밝혔다. 이어 "그 나눔의 뜻을 이어가며, 월드비전과 함께 타핀마을이 진정한 자립을 이루는 그날까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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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이다스행복재단을 운영하는 마이다스그룹은 '마이다스 기술로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건설 엔지니어링 솔루션 분야 세계 1위 '마이다스아이티', HR 솔루션 분야 국내 1위 '마이다스인' 등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 및 해외 나눔 활동을 지속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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