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부산상의 "디지털 전환·정책 지원 필요"
대선주조가 지난 16일 기장공장에서 부산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사태 장기화 등 대외 변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우현 대선주조 사장과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신제품 '부산'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대선주조는 간담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기반 공정 최적화 ▲제조현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 ▲근로환경 개선 지원 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지역 대표 제품이 역외 브랜드와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힘줬다.
대선주조는 최근 부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제품 '부산'을 출시했다는 점도 알리며 지역 소비 확대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조우현 사장은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며 지역 주류업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제품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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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생 회장은 "향토기업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논의된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돼 지역 기업이 활력을 되찾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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