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호스' 방식…인수 금액 300억원 규모

부광약품 부광약품 close 증권정보 003000 KOSPI 현재가 7,290 전일대비 540 등락률 -6.90% 거래량 2,950,308 전일가 7,83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부광약품, 올해 1분기 매출 478억·영업이익 11억 [특징주]부광약품, 장초반 13% 상승…중장기 비전·고배당 기대감 부광약품, 창사 이래 첫 매출 2000억 돌파…영업익 775%↑ 한국유니온제약 한국유니온제약 close 증권정보 080720 KOSDAQ 현재가 2,725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725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범양건영·금양 등 감사의견 미달 57곳, 상장폐지 위기 한국유니온제약, 69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한국유니온제약, 백병하·양태현 공동 대표이사로 변경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부광약품 본사 전경. 부광약품

서울 동작구 부광약품 본사 전경. 부광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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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앞서 지난해 12월17일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하기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인수자로 선정됐다. 매각 주간사는 원진회계법인이 진행했다.


인수 금액은 300억원이다. 다만 최종 인수금액은 회생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최종 인수를 위한 투자잔금 납입 결정이 있을 경우 별도로 공시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합병(M&A)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토킹호스는 우선협상대상자를 미리 선정한 후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추가 응찰자가 없거나 우선협상대상자의 조건보다 유리한 제안을 하는 응찰자가 없을 경우 기존 우선협상대상자가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다.


이번 계약으로 부광약품은 기존 내용고형제 외에 항생제, 주사제 등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게 됐다. 특히 전문의약품 중심 만성질환 치료제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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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관계자는 "한국유니온제약은 부광약품 보다 2배 이상 큰 규모의 액상주사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등 이번 인수로 부광약품의 의약품 생산 능력은 30%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현재 부광약품의 경영진은 적자였던 회사를 흑자로 전환시킨 바 있다"며 "이와 같은 노하우를 적용해 한국유니온제약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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