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전 미리 즐겨보는 ‘야단법석 비기닝’ 원데이 클래스

9월 20일 불교문화유산·전통문화 어우러진 체험·공연

범어사 성보박물관이 오는 9월 20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 '범어사 야단법석'을 연다.


축제에 앞서 7월 27일과 8월 24일 사전 프로그램 '야단법석 비기닝'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축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야단법석 비기닝'은 범어사 성보박물관 교육실에서 하루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범어사 야단법석'은 불교문화유산과 지역 고유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 당일(9월 20일)에는 11시부터 17시까지 박물관 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승화전사 기법을 활용한 머그컵 만들기, 패브릭 에코백 만들기, 우드 독서대 채색·조립 체험, 비즈 책갈피, 버튼프레스 체험 등이 마련된다. 참가자는 축제 전용 화폐인 '범어사 코인'을 이용해 체험 키트를 수령할 수 있으며, 코인은 박물관 관람·놀이존 미션·SNS 인증 등 간단한 참여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통 예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소리꾼 나하은의 판소리 무대, 국악 피리 연주자 김지윤의 무대가 마련돼 전통예술의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딱지치기·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존, 대형 컬러링, 커뮤니티 아트, 포토존과 휴식 공간, 무료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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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범어사 주지이자 성보박물관 관장인 산해 정오 스님은 "야단법석 축제는 전통과 일상이 만나는 새로운 시도"라며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전통을 배우고 놀이하며 문화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의 경건함에 현대의 생동감을 더한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범어사 성보박물관 가족 문화축제 ‘야단법석’ 포스터.

범어사 성보박물관 가족 문화축제 ‘야단법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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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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