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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석당박물관, ‘동아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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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관장 이승혜)은 최근 '2025학년도 동아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향후 상품화 연계를 약속했다.

동아대 석당박물관이 동아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 석당박물관이 동아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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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동아대 석당박물관의 대표 소장품(국보·보물 등 59건 209점)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상품 아이디어를 모집해 박물관 문턱을 낮추고 동아브랜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총 4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전문가들의 단계별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총 10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석당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최우수상(동아대학교 총장상)은 문신영(중국학과 1학년) 학생의 '해를 닮은 벽시계'가 차지했다.


문 학생은 "평면해시계의 독특한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 가능한 벽시계로 재해석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우수상은 최시원('plug-on 부산 전차'), 조아정('전 순정효황후 주칠 나전가구 무선이어폰 케이스'), 김주현('정연, 자수 초충도 병풍 다기 세트') 학생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에는 ▲손채영(부산 전차 쿠키 세트) ▲장지은(수영야류 탈 범 어린이 야구 모자) ▲이유채(쌍자총통 만년필) ▲박희빈(안중근 의사 유묵 빨대) ▲강성윤(목조보살좌상 인센스 홀더) ▲김민서(흑유호 티라이트-시간을 담은 잔) 학생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7월 중 온라인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동아대학교의 기념품과 시상품 등으로 실질적인 상품화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승혜 관장은 "학생들의 기발한 발상과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웠다"며 "석당박물관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살아있는 문화 기획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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