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홍장원·김봉식 내용 '초기화'

경찰은 26일 내란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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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오전 10시부터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며 "국회 진술과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비화폰 서버 분석과정에서 지난해 12월6일 윤석열 전 대통령,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봉식 서울청장 관련 정보가 원격으로 삭제된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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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일반적인 휴대전화와 비교해보면 초기화로 보면 된다"며 "서버에 접근해서 삭제한 것이다. (대통령경호처에서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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