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는 한국서부발전과 한국형 중형(90MW) 수소전소 터빈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중형 수소전소 터빈 기술 개발과 관련 부품 양산 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한국서부발전은 터빈을 신규 발전소에 적용 및 실증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에 참여하는 국내 중견 및 중소기업과 함께 한국형 수소터빈의 해외 시장 진출도 돕기로 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는 부회장은 "한국형 중형 수소전소 터빈을 개발해 안정적인 국내 수소 발전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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