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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이재명 무책임, 김문수 내란, 이준석 갈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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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 후보다운 자세로 임할 것"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24일 "강원도로 가는 날 휴게소 주인분이 어제 TV토론을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고 밝혔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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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아직은 이른 시간이기도 하지만 장사가 너무 안되어 어렵다고 했다 또 한 번 마음이 무거워졌다"며 "정치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2차 토론에서 어떤 후보보다 가장 다양한 의제를 다루고, 가장 많은 정책과 공약을 이야기했다"며 "이 점을 시민 여러분께서 알아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내란과 부정선거에 분명한 입장이 없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동덕여대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말하며 또다시 부끄러움도 없이 갈라치기만 하고 공약은 불성실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그리고 가덕도 공항은 정치적으로 어쩔 수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무책임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태도에 모두 아쉬움이 크다"고 비판했다.


권 후보는 "마지막 발언에서 고공농성 중인 노동자들을 비롯하여 마저 부르지 못한 이름들이 많다"며 "다음 주 3차 토론에서도 노동자와 서민, 소수자의 관점에서 한국 사회를 재구성하는 진보정당 후보다운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정의당·노동당·녹색당·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에서 뽑힌 후보다. 권 후보는 풍산금속 해고 노동자 출신으로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쌍용차 정리해고 법률대리인단 등 노동 현장에서 활동했다. 대표 공약은 ▲선거제 개편 ▲노조법 2조·3조 개정 ▲시민최저소득 100만원 ▲상위 0.1% 초부유세 신설 등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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