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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없으면 승리도 없어"…한동훈, '尹 부부 절연 데드라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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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선 토론 이전에 마쳐야
"보수 궤멸 막기 위한 데드라인"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제5차 전당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제5차 전당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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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대선 승리를 위해서 5월18일 대통령 후보 토론 이전에 김문수 후보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개인적 의리도 중요하지만 승리를 위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16일 한동훈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5월18일 대통령 후보 토론 이전에' 3가지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지난 12월 말 당 차원의 계엄에 대한 사과는 있었으니, 지금은 계엄으로 인한 탄핵 반대에 대한 당의 입장 선회가 핵심"이라며 "동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도 필수적이다"고 전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6일 경기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 음악분수중앙광에서 동탄센트럴파크 집중 유세에 참석해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김현민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6일 경기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 음악분수중앙광에서 동탄센트럴파크 집중 유세에 참석해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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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통당(자유통일당) 등 극단세력과의 선 긋기 문제에서 공적인 대의가 아니라 개인적 의리에 치우치는 것은 공적인 일하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다"며 "다 떠나서 위험하고 무능한 이재명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하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5월18일 대통령 후보 토론 이전에 김문수 후보님께서 결단해 주셔야 한다" "아직 늦지 않았지만, 그 이후면 늦는다"며 "보수 궤멸을 막기 위해 고언을 드린다. 김 후보님이 결단하지 않으셔도 저는 이재명 민주당과 힘을 다해 싸울 것이지만, 결단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이길 수 없습니다"고 조언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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