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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4차, 35→49층으로 높이 상향…1080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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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도시기본계획 높이기준 반영
양재천변에 개방형 커뮤니티시설 배치

3호선 매봉역과 양재천에 인접한 개포우성4차가 최고 49층·1080가구로 재건축된다.


개포우성4차 위치도. 서울시 제공

개포우성4차 위치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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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개포우성4차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개포우성4차는 강남구 도곡동 465 일대에 1985년 준공된 9개동, 지상 9층, 459가구 규모의 단지다.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있고 용적률은 145%다. 2017년부터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했고 2022년 4월 정비계획이 최초로 결정됐다. 당시에는 최고 35층으로 계획했으나 서울시 '2040 도시기본계획'에서 완화된 높이기준을 반영해 이번 심의에서 최고 층수와 배치계획 등을 변경했다. 재건축 후 최고 49층, 1080가구(임대 128가구 포함)로 탈바꿈한다.


개포우성4차 조감도. 서울시 제공

개포우성4차 조감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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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양재천변에 위치 주거지로 기존의 랜드마크인 타워팰리스와 어울리는 주동 높이를 계획했다. 대치중·양재천변 동은 층수를 낮게, 타워팰리스 인근 동은 최고층수로 동을 배치해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구성했다.


단지 동·서측에 각각 가로공원과 연결녹지를 계획해 인근 근린공원과 양재천으로의 보행·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양재천변 주변에 작은 도서관, 열람실 등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한다. 피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등 주민공동시설도 확충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 됨에 따라 양재천변에 다양한 경관을 형성하고 품격있는 단지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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