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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영업익 1조176억… 전년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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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1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0.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올해 에너빌리티 부문 수주 10조7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치는 각각 6조6000억원, 3732억원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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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빌리티 부문 수주 7.1조
올해 10조7000억 목표 설정

두산에너빌리티 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1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0.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16조2331억원으로 7.7%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3947억원으로 전년보다 23.7% 줄었다.

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영업익 1조176억… 전년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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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빌리티 부문 수주는 7조13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계획 초과한 수치로 회사 측은 "대형 원전 없이 가스터빈과 복합 EPC 등으로 달성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에어빌리티 부문 영업이익 2436억원, 매출은 7조366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0.4% 오른 수치고, 매출은 3.7% 뒷걸음질한 것이다.


회사 측은 올해 글로벌 에너지 사업환경 변화에 따라 원자력·가스 중심의 기자재 사업포트폴리오 전환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수주는 체코 원전을 포함한 주요 핵심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올해 에너빌리티 부문 수주 10조7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치는 각각 6조6000억원, 3732억원으로 설정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전기화 등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무탄소에너지 확대 트렌드에 맞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9년까지 수주액 13조5000억원을 달성할 방침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는 각각 11조3000억원, 1조79억원으로 설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장기에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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