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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추경 기본원칙, 조속히 합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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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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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관련해 "국정협의회에서 기본원칙에 대한 합의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 대행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회 차원에서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민생·경제 현안에 관심을 보여주신 데 대해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30조원 규모의 추경을 제안했다. 하루 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삭감 처리한 올해 예산안을 원상 복원하고 보완해야 한다"면서도 "추경 논의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정책에 대해서 최 대행은 "최근 글로벌 교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면서 "우리 산업과 수출 영향을 분야별로 철저히 점검하고 선제적이고 빈틈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어 최 대행은 "다음 주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해 관세 피해 우려 기업 지원과 수출 품목·지역 다변화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할 것"이라면서 "가용수단을 총동원한 1분기 민생·경제 대응 플랜을 통해 일자리·서민금융·소상공인 등 시급한 과제에도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 장관들은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바이오헬스 산업 영향,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을 위한 관세행정 추진전략, 전통주 산업 활성화 대책, 연기금투자풀 제도 개편 방안, 봄철 대형산불 대비·대응 계획 등을 검토했다.





세종=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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