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서울 명동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타임워크명동'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타임워크명동은 남대문로 대로변에 있는 약 3만7286m² 규모의 복합 자산이다. 2021년 대수선 공사를 마친 바 있다. 현재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다.
대지면적은 4240m²로 명동에서 비교적 큰 규모다. 을지로와 명동 권역 내 유일한 오피스·리테일·호텔 복합 시설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9년 SK명동빌딩을 펀드로 매입해 2021년 6월 타임워크명동으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현재 건물에는 캐나다 요가복 브랜드인 룰루레몬과 올리브영 등이 입점해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예상 매각가로 약 5000~6000억 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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