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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전 읍·면 방문해 군민과 소통 행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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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로 생생한 의견 청취

경남 고성군은 4일부터 10일까지 14개 읍면 ‘군민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상근 고성군수가 마암면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모습.

이상근 고성군수가 마암면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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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통간담회는 군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읍면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행정의 핵심 과제다”면서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통간담회는 군민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개진으로 이뤄지며, 군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급한 사안은 즉각 해결하고, 장기적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통해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민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내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행보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도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의 삶과 밀착한 행정을 실현하며,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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