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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외 68명 "사태 원인은 다수당 횡포…탄핵만은 막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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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민생 우선하겠다"
"마지막 기회로 생각할 것"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68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7일 탄핵만은 막아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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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국민 여러분 대단히 죄송하다.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68명은 현 시국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며 "대한민국 헌정 중단과 전 국가적 혼란, 경제적 어려움을 가져올 대통령 탄핵만은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의 원인은 다수당의 힘을 믿고 예산 혼란과 사법부 겁박, 탄핵 남발 등 입법부의 횡포에서 비롯됐다"며 "저희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68명은 간곡히 호소드린다. 대통령의 탄핵만은 꼭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이들은 "앞으로 저희는 민심 파악과 민생 우선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분열하지 않겠다"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선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에 이어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탄핵 부결' 방침을 정했다. 탄핵소추안은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가결될 수 있다. 여당에서 최소 8표의 찬성이 나와야 가결이 가능한 상황이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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