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예술 가교 문화예술후원기관
"문화예술 지원은 기업의 생존과 발전에 필수"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제12대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메세나협회는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과 예술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문화예술후원기관으로 1994년 설립됐다.


제12대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20일 서울 중구 웨스턴 조선 서울에서 열린 협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크라운해태제과]

제12대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20일 서울 중구 웨스턴 조선 서울에서 열린 협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크라운해태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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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국메세나협회는 전날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윤 회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2012년부터 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윤 회장은 올해부터 3년간 협회장직을 수행한다. 그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메세나협회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후원 기관으로 더 많이 기여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윤 회장은 문화예술을 기업 경영전략으로 삼은 '아트경영'을 처음으로 주창한 기업인이다. 지난 20여년 동안 국악과 조각, 시 분야를 집중적으로 후원하며 임직원과 함께 이를 직접 배우고 고객들에게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통 국악의 발전과 조각 분야의 저변확대에 애정을 쏟았다. 2007년 민간기업 최초로 국악관현악단인 '락음국악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고 '영재한음(국악)회'를 통해 재능 있는 국악영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또 2008년부터 최정상급 국악 명인들의 '대보름명인전'을 개최하고, 2004년부터는 국내 최대 국악공연인 '창신제'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조각 분야에서도 서울오픈아트페어 조직위원장,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조각의 대중화를 지원해 왔다. 경기 양주시 송추 아트밸리에서는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각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조각가들의 창작활동을 뒷바라지하고 있다. 이 밖에 2020년부터 한강을 무대로 세계 최대 야외조각전을 열어 한국 조각가들의 세계 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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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은 "고객 없는 기업은 없고 모든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하다"며 "문화예술이 융성해야 고객이 더욱 행복하고 기업도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더 많은 기업에 알리고 동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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