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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위세아이텍, 정적분석 1위와 국내 최초 AI플랫폼 시너지…AI 기술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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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위세아이텍 이 강세다. 위세아이텍은 정적 분석 분야 업계 1위업체 아카이브테크놀로지를 인수해 정적 분석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AI 기술과 결합해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정적분석 도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정적분석 도구는 미리 정의된 규칙에 의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데 이를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화하고 지능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주목받는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와 같이 품질담당자와 개발자에게 적합한 소스코드를 큐레이션하거나 보안 위험이 감지되면 이를 경고하는 등 정적분석 도구의 성능향상과 동시에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오전 9시 48분 위세아이텍은 전날보다 4.31% 오른 1만7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세아이텍은 32년 업력을 기반으로 AI와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8년 국내 최초의 AI 개발 플랫폼인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을 개발했다. AI 프로세스를 체계화해 코딩 없이 AI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가 학습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입력하면 다양한 알고리즘 중 가장 적합한 알고리즘을 선택하고, 예측 결과를 시각화한다. 확장성과 범용성을 보유하고 있어 제조, 에너지, 교육, 환경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 매출액이 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급증했다"며 "전체 매출이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관련 업체 가운데 흑자 지속 업체로 차별성이 돋보인다"고 강조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 개발 플랫폼도 실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산업별 레퍼런스 확보 및 주요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으로 실적 성장 견인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AI 사업을 꾸준하게 확대하고 있다. 데이터 품질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확장 가속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정적분석 업체인 아카이브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 정적 분석 분야 업계 1위인 아카이브테크놀로지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M&A를 통해 기술 내재화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이해된다.


아카이브테크놀로지는 소스코드 진단과 개선을 위한 정적분석 도구를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업체다. 애플리케이션 소스코드, 데이터베이스 등을 분석해 변경 영향도를 측정하고 품질 평가 정보를 제공한다. 분산된 인프라를 통합관리하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개발 및 유지보수 생산성을 향상한다.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한국은행, NH농협은행, 하나카드, 카카오페이 등 시스템의 성능과 안정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금융권에서 영향분석시스템 최다 구축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위세아이텍 김종현 대표는 "다양한 신기술의 접목으로 시스템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AI 기반의 코드 분석·생성 시스템이 구현되면 개발 생산성 향상과 유지보수가 보다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카이브테크놀로지와 위세아이텍의 기술력을 접목하고 탄탄한 영업망을 활용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부 정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아 AI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AI 기반 디지털교과서는 기존 교과서 발행사 단독 또는 에듀테크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다. 교육부는 오는 8월까지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내년 상반기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를 진행한다.


2025년부터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교과서가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입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위세아이텍은 교육 시장의 개인화 학습의 초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2020년 9월 이투스교육과 교육 AI 전문회사인 에듀에이아이를 설립했다. 2021년 6월 AI 기반 강좌 추천 서비스를 입시교육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학습자 학습 현황과 수준, 모의고사 성적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 학습과 강의를 추천하는 개인화 맞춤 교육 ‘이투스 AI’를 이투스교육 수강생 14만명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에듀에이아이만의 교육기반 인공지능 상품인 'AiDO'도 출시했다. 영재 수학 마이크로 러닝 개인화 진단 및 추천, 성인 학습 개인화 추천, 내신 입시 컨설팅 분석 등 에듀테크 분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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