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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영세 임차 소상공인 난방비 1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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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1년 또는 2022년 연매출액 2억 미만 임차 소상공인 7000개소 대상 10만 원씩 지원

온라인 신청은 2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로

방문 신청은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도봉구청 2층 구민청(2세미나실)으로


오언석 도봉구청장(왼쪽)이 소상공인 민생 현장을 살피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왼쪽)이 소상공인 민생 현장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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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에너지 비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임차 소상공인에게 개소당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도봉구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2월 9일 공고일 기준 현재 임차 또는 입점해 영업 중인 연 매출 2억 미만 소상공인이다. 단, 유흥업소, 비영리법인, 휴·폐업 상태인 사업장, 실제 별도 사업장이 미운영되는 전자상거래업,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제한 업종 등의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온라인(도봉구청 홈페이지)으로 가능하며 신청 첫 주는 사업자번호 끝자리에 따라 5부제가 적용된다.


온라인 신청이 힘들 경우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도봉구청 2층 구민청(2세미나실)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관련 문의는 온라인, 방문 신청 모두 접수처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에너지 상승 등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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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인기

서비스 시행 약 7개월 만에 이용건수 439건 돌파

사회 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공인중개사 주거안심매니저가 집보기 및 계약시 동행 서비스 제공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건물인가요?”, “임대인의 국세, 지방세 체납 사실은 없나요?”


공인중개사 A씨는 관악구 주거안심매니저로 활동하며 임차인의 전월세 안심계약을 돕고 있다.


“업무시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전세사기로 불안한 저를 위해 급히 상담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어요!” 전월세 계약 상담을 받고 전세사기 위기로부터 해결책을 얻은 30대 B씨가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부동산 사기로 인해 구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지식이 풍부하고 지역 여건에 밝은 관내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해 4대 도움 서비스(▲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 정책 안내 ▲주거안심 동행)를 제공하고 깡통전세 등 부동산 사기 피해로부터 1인가구를 보호하는 제도로 7개월 만에 이용 건수가 총 439건을 돌파했다.


주요 이용자는 사회 초년생, 노인 등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이며, 등기부등본 점검, 건축물대장 확인 등 ‘전월세 계약상담’이 53%(233건)으로 가장 많았고 거주지 주변 정보를 제공하는 ‘주거지 탐색지원’이 24%(105건), 구민이 이용가능한 ‘주거 정책안내’ 16%(71건), 계약 전 집 상태 점검과 필요 시 계약까지 동행하는 ‘주거 안심동행’ 7%(30건)순으로 이용이 많았다.


관악구민 또는 거주 예정인 1인 가구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이용 희망시 서울 1인가구포털 또는 관악구청 지적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외도 구는 1인 가구를 포함한 모든 구민이 이용 가능한 ‘부동산 분쟁 조정 상담’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임차인 중개 보수 감면 서비스’를 제공, 특히 유튜브에 업로드한 ‘전세사기 예방법-관악구가 알려드려요!’는 조회 건수가 2200여 회를 달성하는 등 다방면으로 안정된 구민 주거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월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특히 사회 초년생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에 톡톡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영세 임차 소상공인 난방비 10만원씩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마포구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142% 초과 달성...‘마포의 겨울은 뜨겁다’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총 11억3000만원 성금품 모여

박강수 구청장 “도움과 관심 필요한 주민, 세심히 살필 것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4일까지 3개월간 ‘2023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해 총 11억3000만원 성금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기부액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마포구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을 활용한 릴레이 캠페인 영상을 제작 ·유튜브에 홍보, 기부에 뜻이 있는 숨은 기부자를 적극 발굴, 당초 목표인 8억원을 142% 초과한 성과를 거뒀다.


효성은 단일 기부 중 가장 큰 규모인 성금 4000만원을 기탁, 효성을 포함한 ▲딘소 ▲공영홈쇼핑 ▲마포구교구협의회 ▲절두산순교성지등이 매년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마포구 직원들도 1000만원을 기탁, 6살 고사리 작은 손부터 익명의 기부자들까지 수많은 마포 구민이 힘을 모았다.


특히 지난 1월 27일에는 상암동 주민인 박 모 씨가 형편이 어렵고 배고픈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애 첫 노령 연금 82만원을 기부한 것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마포구민과 마포 상주 기업의 따뜻한 관심으로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쓰이며, 지역 수요를 반영한 특수 사업인 ▲‘환한 미소 찾아주기’ 치과치료 사업 ▲ 지역복지 증진 사업인 ‘온(溫)동네를 부탁해’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마감하며 후원을 해준 분들에게 감사를전하고 우수 기부자를 격려하기 위한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마포 구민과 기업에 큰 감동 ”이라며 “귀한 모금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공명(公明)하게 사용할 것이며 도움과 관심이 절실한 주민이 없는지 구에서도 더욱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 구성도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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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IoT센서 활용 반지하가구 재난 신속 대응

3월 한 달간 신청받아 170여 가구 선정, 장비 설치 거쳐 7월부터 서비스

침수·화재·일산화탄소 센서에 재난 상황 감지되면 구청으로 자동 알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 내 반지하 가구의 안전을 위해 첨단 IoT센서 기술로 원격 재난 관제와 신속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최근 5년간 지역 내 107가구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는 등 반지하 가구가 각종 재난에 취약해 전국 최초로 이 같은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대상 가구에 침수 센서, 화재 센서, 일산화탄소 센서를 설치한다.


이들 센서에 재난 상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구청 스마트관제센터 단말기와 해당 가구 거주자의 휴대전화로 곧바로 알림이 간다.


재난 발생이 확인되는 즉시 구에서 119로 신고해 소방관이 출동한다.


구는 3월 한 달간 지역 내 반지하 가구 거주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은 뒤 170여 가구를 선정하고 장비 설치를 거쳐 올 7월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다음 달에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돼 있거나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스마트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내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스마트 정보기술을 활용한 원격 관제 서비스로 반지하가구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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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저소득 중증질환자 등의 생활 안정을 위해 가사·간병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70%이하 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한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만 65세미만의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기타 구청장이 가사 간병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별도 인정한 자 등 가사·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자이다. 다만 대상에 해당해도 단독 일상생활이 가능하거나 실제생활을 함께 하는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는 선정이 지양된다.


지원 내용은 ▲목욕, 세면, 보조 등 신체수발 지원 ▲재활운동 보조 등의 신변활동 지원 ▲청소, 식사, 양육 보조 등 가사지원 ▲외출, 말벗, 생활상담 등이다.


지원 시간은 월 24시간, 27시간 중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바우처 자격 결정일로부터 1년간으로 재판정 절차를 통해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는 월 40시간 지원 받을 수 있으나 연장은 불가하다.


신청 및 접수장소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이고, 이용자로 선정되면 서비스제공기관(강북구 내 4개소) 중 본인이 선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전자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 이용 시 결제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증증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원활한 일상생활을 도울 손길이 필요하다”며 “강북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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