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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빈틈없는 도봉'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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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도봉구, 2023년 ‘약자와의 동행’ 도봉형 그물망 복지 종합계획 비전과 4대 정책목표 등 공유 ... 양천구, 2023년 노인일자리 2,600개 생긴다 ... 서대문구, 내년 60개 사업 4400명 노인일자리 지원 ... 은평구,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717명 모집 ... 동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6일 개최 ... 금천구, 복지대상자 중 50세 이상 1인 가구 7045명 대상 공간정보 빅데이터 활용 노후주택 중심 사각지대 발굴 ... 마포구, 찾아가는 재택의료 서비스 시작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빈틈없는 도봉'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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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구청 선인봉홀에서 ‘민선 8기 도봉형 복지 비전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전공유회는 도봉구 민선 8기 복지비전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빈틈없는 도봉'을 선포, 이를 실현키 위한 2023년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그물망 복지 종합계획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주민 등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공유회는 민선 8기 복지 비전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 도봉형 복지 비전과 이에 따른 민간기관의 역할 및 협력 방향, 그리고 복지비전에 따른 세부적인 도봉형 그물망 복지 종합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복지 소통 ‘동행 톡톡’ 시간에는 민선 8기 도봉형 복지비전과 종합계획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봉구는 복지비전과 2023년 ‘약자와의 동행’ 도봉형 그물망 복지 종합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1일 자로 '약자와의 동행 전담 TF팀'을 신설한다.

전담 TF팀은 ‘도봉 그물망복지 협력단’을 운영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 협력부서와 주민센터로 ‘ONE STOP 공공 협력단’을 꾸려 현안 사항 등에 신속히 대응한다. ‘도봉 동행 평가 자문단’을 통해서는 성과 평가와 환류를 시행해 지속해서 성과 관리를 해나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임한 지 5개월 동안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일일 동장,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도봉구만의 복지의 필요성을 느꼈다. 도봉 그물망 복지종합계획의 수립과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도봉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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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600여 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응원하는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12월16일까지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동 주민센터 마을지킴이 활동에 441명, 양천구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 외 11개의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2162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 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일자리 2047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334명 ▲시장형 일자리 152명 ▲취업알선형 70명이다.


공익활동형 일자리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참여 가능하며 동 주민센터 주변 환경정리, 경로당, 공공기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등 공공시설 봉사활동 일자리에 배치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으로 경력, 자격증, 활동역량, 건강상태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맞춤노인 돌봄서비스, 보육시설 봉사, 요양시설, 승강기 관리, 숲 생태환경 교육 등의 업무에 배치된다. 시장형 일자리 참여자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카페, 우유배달, 신용카드 배송 등을 맡는다. 취업알선형 일자리는 민간 기업과 연계해 어르신의 자격요건에 맞는 일자리 매칭을 진행한다.


공익활동형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1일 3시간 이내) 활동 시 27만 원을 지급받고, 사회서비스형 사업 참여자는 월 60시간 근무 시 최대 71만 원을 받는다.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사업 참여자는 근로계약에 따라 급여가 별도 책정된다.


모집기간은 12월16일까지며 동 주민센터와 수행기관(12개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유형별 선발기준표에 의거 고득점자순으로 선발, 선발 결과는 기관에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인 일자리는 사회활동과 동년배 간 교류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소득 보전에도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시니어 사업을 적극 발굴· 운영해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응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급식도우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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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내년 60개 사업에 구민 44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공익활동형’ 3929명 ▲취약 가정 보육 서비스 제공 등 ‘사회서비스형’ 265명 ▲밑반찬 제조 판매 등 ‘시장형’ 150명 ▲무료 직업 소개 등 ‘취업알선형’ 56명이다.


‘공익활동형’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에는 만 65세 이상 해당 사업 적합자(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에는 만 60세 이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세부 사업별로 10~12개월이다. 지급받게 될 활동비는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근무에 27만 원, ‘사회서비스형’의 경우에는 월 60시간 근무에 최대 71만여 원 등이다.


서대문구청 어르신복지과, 동주민센터, 서대문시니어클럽,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각 노인일자리 수행 기관에서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희망자는 이 기간 중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 통장 사본(활동비 지급용),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빙서류를 갖고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접수처에 비치돼 있다. 단,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은 제외),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가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일하려는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공익활동형 외에도 민간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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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은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471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 정책에 따라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가 대폭 축소됐지만, 은평구는 구비 10억 원을 별도 편성해 올해 수준으로 어르신께 일자리를 제공한다. 내년 총 11개 수행기관에서 90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구분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이 있다. 참여 자격은 만 60세 또는 만 65세 이상인 은평구민으로 조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생계급여수급자,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타부처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은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 지역 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복지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골목어르신봉사대’ 사업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은평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를 통해 소득 보전과 함께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활력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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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6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6일 오후 3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빛날개봉사단의 대금,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 동영상 시청, 50명의 우수봉사자 표창, 인증서 수여, 시니어밴드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올해 1만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를 위해 얼굴과 이름을 새긴 타일을 제작하는 명예의 전당 행사도 마련돼 있다. 제작된 타일은 동작자원봉사센터 앞 명예의 전당 벽에 붙여진다.


이밖에도 행사장 외부에 포토존을 운영해 기념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동작구자원봉사센터는 한 해 동안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코로나 극복 꾸러미 나눔 ▲홀몸 어르신 대상 유제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실버벨 딩동’ ▲자원봉사캠프 등 어느 때보다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센터는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 시 펼쳤던 적극적인 수해 복구 지원을 인정받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재난대응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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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2023년 1월까지 저소득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 ‘위드 유(With U) 프로젝트’의 준비 작업이다.


위드 유(With U) 프로젝트 하나로, 먼저 1가구 1안전망 제공을 위한 복지대상자 1인 가구 안전망연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복지대상자 중 50세 이상 1인 가구 7045명이며, 안전망 연계현황 및 대상자별 건강 상태, 생활실태 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헬로우-안심 모바일, 통통희망나래단, 스마트 플러그 등 1가구-1안전망을 제공, 단계적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건축물 연령을 3D로 표현하는 ‘공간정보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추가로 발굴한다. 통장, 복지협의체 등 동행 지기가 노후주택 가구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이번 전수조사 외에도 지난해 추진했던 ‘2021년 주거취약지역 1인 가구 대상 실태조사’ 시 조사 거부자, 부재자 등 사회적 고립가구 1023가구에 대해서도 재조사를 실시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안전망을 연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2023년 목표를 저소득 1인 가구에 대한 1:1 안전망 100% 연계로 정해 고독사 최소화의 원년으로 삼고, 위드 유(With U)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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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재택 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 1등급에서 4등급자 중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서비스다.


구는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마포구 대흥동에 소재한 우리동네30분의원(병원장 정혜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우리동네30분의원은 2019년부터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통해 다년간의 재택의료 노하우를 가진 의료기관으로, 방문의료 서비스 및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히 관리할 예정이다.


또 구는 대상 어르신들에게 해당 사업을 안내하고 사회복지사가 의사, 간호사와 재택 진료에 동행해 복지 상담과 연계하여 더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찾아가는 재택의료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못해 가족이 대리처방을 받고 있거나 그마저도 이용하지 못해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돌봄서비스에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그간 몸이 불편해도 병원에 가기 힘드셨던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우리 지역 내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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