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3분기 온라인 관심도 1위…현대해상·DB손보 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올해 3분기 국내 10개 손해 보험사를 대상으로 언론 및 유저들의 온라인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화재'가 1위로 나타났다.
19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뉴스,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온라인 총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삼성화재가 6만3916건으로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3분기 정보량은 전년 동기 5만3238건에 비해 20.06%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9월 반려견을 위한 장기 펫보험 신상품 ‘위풍댕댕’을 선보이며 많은 반려견을 두고 있는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위풍댕댕은 반려견 외에도 반려인의 위험도 보장하는 상해고도후유장해, 상해수술비,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등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어 현대해상이 6만403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3분기 4만4994건에 비해 34.25% 증가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9월 MZ세대를 위주로 제공했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령층까지 대폭 확대해 고령층에 헬스케어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함으로써 MZ세대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DB손해보험이 같은 분기 4만767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3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3분기 2만7715건에 비해 47.09% 늘어나며 관심도 빅4 중에선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9월 외산차 부품 정밀심사 및 자동화 처리 지원을 위해 어메스와 함께 맞손을 잡고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히면서 재테크에 관심있는 유저들의 시선을 끌었다.
KB손해보험은 3만3832건으로 4위를 차지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3분기 2만3531건에 비해 43.88% 늘며 빅4중 증가율 2위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9월 보험료는 저렴하고 무사고시 추가 보험료 납입 없이 보장이 연장되는 간병보험 'KB 힘이되는 간병보험'을 선보이면서 코로나19 등 시기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상품은 85세까지 중대질병 무사고시 추가 보험료 없이 100세까지 보장을 연장하는 특징이 있다.
이밖에 △메리츠화재 2만4741건 △흥국화재 1만4875건 △한화손해보험 1만3792건△NH농협손해보험 7624건 △롯데손해보험 7561건 △MG손해보험 4428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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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보건위기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유사시에 대비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손해보험업계에 대한 관심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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