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벤션센터 일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추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광교신도시 내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을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집적시설 협의체는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해 경기도ㆍ경기관광공사, 롯데쇼핑 아웃렛 광교점ㆍ아쿠아플라넷 광교사업장ㆍ앨리웨이 광교ㆍ한화솔루션 주식회사 갤러리아 광교ㆍ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광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수원광교박물관ㆍ수원시립아트페이스 광교 등 지역 마이스(MICE)산업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관들은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공동노력 ▲지구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지구 내 서비스 품질 고도화, 편의 제고 등 방문객 친화 환경 조성 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제회의 시설과 '국제회의 집적(集積) 시설'이 모여있는 구역으로, 400만㎡ 이내 면적에 전문회의시설과 숙박, 쇼핑,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교통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구역을 말한다.
지정요건을 갖춘 지자체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ㆍ진흥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심의해 승인한 후 시ㆍ도지사가 지정하는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수원시는 2019년 개관한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호텔)ㆍ갤러리아 광교(백화점)ㆍ아쿠아플라넷(주) 광교 등으로 이뤄진 '수원 MICE 복합단지'와 롯데아울렛ㆍ아브뉴프랑ㆍ앨리웨이 등 쇼핑 시설, 수원광교박물관ㆍ광교역사공원ㆍ광교호수공원 등 문화ㆍ관광자원 등을 포함한 광교 일대 160만㎡의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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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은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은 수원시 관광ㆍ마이스 산업뿐 아니라 집적시설도 함께 성장할 기회"라며 "수원시가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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