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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리더보드 상단에서 사라진 한국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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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힐 챔피언십 1R] 김아림·최운정·강혜지, 선두와 5타 차 공동 17위
최혜진, 유소연은 3오버파 공동 89위로 부진

김아림이 LPGA 메디힐 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선두와는 5타 차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아림이 LPGA 메디힐 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선두와는 5타 차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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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태원 기자] 한국 선수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포진한 한국 선수는 보이지 않았다.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소미스의 새티코이 클럽(파72·6635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1라운드 결과 김아림(27), 최운정(32), 강혜지(32)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8언더파 64타를 치며 1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선 조디 에워트 샤도프(잉글랜드·64타)와의 격차는 5타차다.

다른 한국 선수 중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는 2019년 이 대회 우승자 김세영(29)·지은희(36·이상 2언더파 70타), 이정은(26)·이미향(29·이상 1언더파 71타) 정도다.


신인상을 놓고 아타야 티띠꾼(태국·1369점)을 추격 중인 최혜진(23·1161점)은 3오버파 75타 공동 89위로 부진했다. 유소연(32) 역시 최혜진과 같은 스코어로 첫날 하위권에 처졌다.


앨리슨 리(미국)와 뤼신 리우(중국)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권을 형성하며 선두를 두타 차로 추격했다. 티띠꾼은 대니엘 강(미국)과, 파울라 레토(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포진했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전인지(28)가 우승한 이후 11개 대회 연속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 선수가 LPGA 투어에서 10개 대회 이상 연속으로 우승하지 못한 최근 사례는 2013년 10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7개 대회 연속 이후 8년여 만이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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