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랩 전시관에 사내벤처 2개, 육성 스타트업 8개사 제품·솔루션 전시

KES 2022에 마련된 C랩 전시관 전경 / 제공=삼성전자

KES 2022에 마련된 C랩 전시관 전경 /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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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삼성전자는 이달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2)'에 참가해 C랩 전시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KES에서 자사 부스 옆에 'C랩에서 혁신을 만나다'는 주제로 135㎡ 규모의 C랩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해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와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관련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10년간 C랩의 주요 성과와 지표, 소개 영상 등도 선보인다.

이번 KES에서 선보이는 C랩 인사이드 과제는 올해 초 선정된 메타버스 러닝·운동 플랫폼(메타러닝)과 가상현실(AR) 기반 인테리어 솔루션(인테리어블)이다. 이들은 C랩 과정에서 개발한 최소기능제품(MVP)을 전시,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장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16~2020년 C랩 인사이드에서 스핀오프한 네 개 스타트업과 2018~2020년 C랩 아웃사이드 육성을 받은 스타트업 4개사 제품과 솔루션도 함께 전시된다. 웨어러블 360 카메라 및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링크플로우)과 인공지능(AI) 피부 분석·추천 서비스(룰루랩), 듀얼 티캡슐 머신 및 한방·건강티 캡슐(메디프레소) 등이다.

이중 링크플로우는 융합신기술 부문에서, 메디프레소는 스마트리빙 부문에서 KES 혁신상을 받았다. KES 혁신상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에 수여한다. 올해는 총 40개의 제품 및 기술이 수상 목록에 올랐다. 링크플로우는 웨어러블 카메라 기업으로 2016년 10월 스핀오프 뒤 3년 연속 미국 CES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수년 전 분사한 스타트업뿐 아니라 C랩 아웃사이드 육성 기간이 끝난 스타트업과도 지속해서 소통하면서 미 CES와 KES를 포함해 IT 전시회 참가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에 열린 미 CES에선 C랩 인사이드 4개, C랩 아웃사이드 9개 등 13개사가 C랩관에서 글로벌 기업과 소비자를 만나 투자 및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인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IT 스타트업 육성에 힘써 삼성전자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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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12월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C랩 인사이드를 시작한 뒤 2018년부터는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C랩을 외부에 개방, C랩 아웃사이드를 신설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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