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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獨 조명 전시회서 고효율 LED 조명기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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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서 '2022년 독일 조명 건축 박람회' 참가

2022년 독일 조명 건축 박람회에서 선보일 서울반도체 전시 부스 조감도 / 제공=서울반도체

2022년 독일 조명 건축 박람회에서 선보일 서울반도체 전시 부스 조감도 / 제공=서울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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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광반도체 기업 서울반도체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2년 독일 조명 건축 박람회'에 참가해 고효율·고성능 LED 조명 솔루션을 선보인다.


독일 조명 건축 박람회는 55개국에서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조명 전시회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행사에서 와이캅(WICOP) 기술을 이용한 고효율 조명 솔루션과 자연광 재현 기술인 선라이크(SunLike) 등의 조명 기술을 집중 전시할 계획이다.

와이캅 고효율 조명은 경관조명, 원예조명, 가로등에 적용하는 미드, 하이파워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신뢰성이 높고 업계 최고 수준인 190루멘퍼와트(lm/W)의 높은 광 효율 및 10만시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반도체는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의 조명에 적용이 가능한 콤팩트한 모듈 형태로 와이캅 조명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선 방문객이 직접 일반 조명과 선라이크 기술을 적용한 자연광 조명 아래에서 사물 색상을 비교하고 내추럴 컬러를 살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반도체는 전시회 기간에 영향력 있는 연사를 초청해 특별 기술 세미나도 진행한다. 런던 왕립 예술대학의 쉘리 박사는 ‘어린이, 성인 및 노인을 위한 풀 스펙트럼 LED의 특장점’을 강연한다. 류블랴나 대학의 마테이 박사는 ‘햇빛을 얻을 수 있는 미래 기술’ 등 빛과 관련된 특별 강연이 진행한다.


이성진 서울반도체 조명사업부장은 “세계적인 LED 전문가와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서울반도체만의 차별화한 LED 기술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세계 최다 LED 특허 보유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LED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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