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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이랜텍, 신규사업 매출 고성장…낙폭 과대로 최적의 매수 기회"

최종수정 2022.09.07 07:26 기사입력 2022.09.0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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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하나증권은 7일 이랜텍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4900원에서 2만7700원으로 하향제시했다. 전방산업 부진으로 목표주가는 하향했지만, 향후 신규사업 분야의 매출 고성장이 예상되는데다, 최근 낙폭과대로 최적의 매수기회라는 분석이다.


이랜텍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773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사업부인 스마트폰 케이스는 매출액 734억원, 전자담배 기기 937억원 등을 시현했다. 스마트폰 시장 둔화 및 물류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다소 시장 기대를 하회했으나, 기저효과와 신사업 호조로 인해 전년대비 424% 증가했다. 주요 신사업인 가정용 ESS는 6월부터 본격 가동이 시작돼 하반기에는 온기 반영될 예정이다. 현재 유럽에서 에너지난이 지속되고 있어 가정용 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말부터 2번째 라인을 가동할 계획으로, 내년부터는 2개 라인에서 ESS 배터리 팩을 생산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휴대폰용 케이스 매출 비중이 기존 50%대에서 30%로 하락할 전망으로, 향후 배터리 관련 기업으로 변모가 기대된다.

이에 올해 이랜텍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원, 783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31.6%, 12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가정용 ESS 매출 온기 반영, 모빌리티 배터리팩의 인도 로컬 수요 대응 개시, 서비스용 로봇 배터리팩 생산 개시 등 배터리팩 관련 매출이 급증할 전망이다.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시장 둔화로 주당순이익(EPS) 변동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했지만 전자담배, 가정용 ESS, 서빙로봇 패터리팩 등의 매출 고성장이 예상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며 "최근 낙폭 과대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욱 상승했으며, 최적의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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