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北 초대하면 갈 것”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그분들이(북한이) 저를 초대하는 대로 갈 것입니다. 제 말은 저를 초대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거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 방북 의사를 직접 밝혔다. 교황청이나 제3자가 아닌 교황이 직접 방북 의사를 표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한국시간) 방영된 KBS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남북관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방문 목적은 형제애”라며 “남녘과 북녘에 있는 분들 모두에게 제 축복과 평화를 위한 기원을 보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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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10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통령으로부터 방북 요청을 받은 이후 방북을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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