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임진영 6언더파 "고향 제주가 좋아"…최예림 ‘7언더파 선두’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첫날 구래현과 공동 2위, 지한솔 4위, 조아연과 박결 공동 8위, 박민지 공동 59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루키 임진영(19)이 고향에서 신바람을 냈다.
4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골프장(파72·66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첫날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2위에 포진했다. 최예림(23) 선두(7언더파 65타), 구래현(22) 공동 2위, 지한솔(26)과 서어진(21), 고지우(20), 유서연2(19) 등이 공동 4위(5언더파 67타)에 자리했다.
임진영은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13~15번홀 3연속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였고, 1번홀(파4) 보기로 잠시 숨을 고른 뒤 3~4번홀 연속버디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후 6번홀(파5)과 마지막 9번홀(파4) 버디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선두와는 1타 차, 올해 16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의 기회다. 임진영은 "아마추어 시절 지역 선발전을 통해 추천 선수로 두 차례 나왔던 대회"라며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라 더 우승 욕심이 난다"고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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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이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2018년에 정규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는 선수다. 디펜딩챔프 오지현(26)과 ‘호반 챔프’ 조아연, 박현경(이상 22), 박결(26) 공동 8위(4언더파 68타), 대상 1위 유해란(21) 공동 16위(3언더파 69타), 평균타수 1위 박지영(26)이 공동 33위(1언더파 71타)다. 반면 상금 1위 박민지(24)는 공동 59위(1오버파 73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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