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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박지현, 최고위원은 모르지만 당 대표는 이르다..추대되는 느낌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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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나설 때 아니란 압박에도 출마 강행이 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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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8월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출마설과 관련해 “최고위원은 모르겠지만 대표로는 좀 이르다”고 평가했다.


조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대표 같으면 주위에 좀 (세가) 모아져야 한다. 내가 하고싶다고 손 든다고 되는 게 아니고 추대가 되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접촉면, 공유하는 기억, 경험 같은게 비대위라는 좁은 공간밖에는 없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시되는 이재명 의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5년간의 민주당이 국민께 제대로 봉사를 했냐, 복무를 했냐에 철저히 반추하고 거기에 대해 근본적인 새로운 개혁이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새 술은 새 부대에,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나와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 의원에 대해 지금 당신이 나설 때가 아니라는 압박이 여전히 강력하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강행할 것 아니냐고 보는 것이 대체적인 중론"이라고 밝혔다.


민생 문제에서 민주당의 대응력이 약하다는 지적에는 "저희가 좀 더 양보를 해서라도 빨리 원 구성을 해서 170석을 가지고 국회에서 대응할 수 있는 것들을 기민하게 빨리 대응해드려야 한다"며 "과거 5년의 타성에 젖어서 굼뜨지 않느냐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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