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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 BBQ 회장 “치킨값 3만원 돼야…가맹점주 위해”

최종수정 2022.03.27 19:55 기사입력 2022.03.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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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윤진근 PD]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치킨값이 3만원은 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윤 회장은 24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치킨값 2만원 시대’에 대중이 부담을 느낀다는 사회자의 말에 “치킨값이 2만원이 아닌 3만원은 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윤 회장의 ‘치킨값 인상론’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가격’이다. 우선 생계(살아있는 닭) 1kg 시세가 2,600원인데, 실제로 치킨 1kg을 얻기 위해서는 1.6kg 무게의 닭을 도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도계(닭 도축) 과정에서 섭취가 어려운 부분을 잘라내게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도축에 필요한 비용과 운반비를 더하면 원 재료값이 더 올라간다고 주장했다.


또한, BBQ는 파우더가 마리당 2,000원, 올리브 오일 최대 4,000원 등 치킨을 만들기 위한 부가 재료들이 추가로 들어간다고 윤 회장은 설명했다.

윤 회장은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제너시스BBQ 본사가 이윤을 남기려는 것이 아니라는 취지다. 윤 회장은 같은 방송에서 가맹점주들은 최저임금 수준도 못 받고 사업을 하는 수준이 됐다며, 가격 인상이 점주들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BBQ가 치킨 가격을 올리겠다는 것이 아니라, 치킨을 만들기 위해 가맹점이 많은 노력을 하니 3만원을 받아도 비싸지 않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윤진근 PD 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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