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26일 서울시립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저서 ‘김인호의 고민 이노베이션’ 출판 기념회 열어 6.1 지방선거 동대문구청장 출정식 겸해 ...민선 5기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재경위원장, 최연소 민선 6기 부의장 거친 후 민선 7기 최연소 서울시의회 의장과 제17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역임, 최연소 타이틀 세 개나 달고 있는 '뚝심과 불굴의 정치인' 평가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26일 출판기념회 개최...동대문구청장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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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26일 서울시립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자신의 저서 ‘김인호의 고민 이노베이션’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민선 5기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재정경제위원장, 최연소 민선 6기 부의장을 거친 후 민선 7기 최연소 서울시의회 의장과 제17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 최연소 타이틀을 세 개나 달고 있는 '뚝심과 불굴의 정치인'이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6.1지방선거 동대문구청장 출정식을 겸한 행사로 보인다.


김 의장은 저서 ‘김인호의 고민 이노베이션’에서 자신의 정치 철학을 ‘의리를 지키고, 도리를 다하며, 순리로 풀자’로 풀었다.

김인호의 신념은 ‘삼리’(三理)라며 의리를 중히 여기고 도리를 아는 사람이 존중받을 수 있고, 순리에 따라 해결한다면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런 길을 걷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며 정치인으로서 다양한 상대방, 숱한 회색지대의 과제들을 마주하다 보면 당초 구상한 미래와 비전을 현실에 심고 관철해 나가는 것이 항상 어렵기만 하다고 토로했다.


바르고 어렵게 가기보다는 손쉬운 유혹에 빠지게 되고 그러다 정치인의 본분과 초심을 잃기 마련이라며 그렇기에 스스로 내 가슴속의 북극성(정치철학)이 어디에 있는지, 삼리에 벗어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보며 나아 간다고 밝혔다.


그 순간의 편의, 일신의 안녕이 아닌 나라와 지역의 미래를 최우선으로 삼는 것이 저의 책무라고 생각해 왔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의정 활동을 하는 동안 보편적 복지 확대를 위해 서울시 무상급식의 발판을 마련, 2021년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입법활동에 대한 주민참여를 확대,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한층 강화시키기 위해 힘썼다고 소개했다.


또,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조사특위로 활동, 시민의 경제환경을 어지럽히는 투기자본을 몰아내 3조2000억 원 재정을 절약, 소중한 서울시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자살예방 지원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처럼 지난 10여 년간 정치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주민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전남 영암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홀로 낯선 서울에 올라온 신문팔이 소년이 어떻게 혼자만의 힘으로 여기에 올 수 있었겠습니까?”며 어려웠던 과정도 소개했다.


이어 “자서전을 정리하며 스스로 돌이켜봤다. 배경도 특출나지 않고 학력도 평이하며 재력도 없는 내가 어떻게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게는 한 가지 자산이 있었다. 진솔한 대화와 어울림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는 신념이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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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치의 힘은 사람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에서 비롯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의 근간은 바로 사람이고, 어려운 현실을 풀어나갈 수 있는 키는 ‘인연과 대화’라고 믿는다. 김인호라는 정치인의 이름으로 이뤄온 성과는 사실 저 혼자의 공이라 말할 수 없다. 동대문 주민 분들의 응원과 저를 도운 많은 인연들, 함께한 시의원 동료들이 없었다면 결코 이것들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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