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실무협상단 오전에 이어 오후에 협상 예정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주제 별로 시간을 나뉘지 않고 토론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경기도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열린 '매타버스 고양, 민심속으로!' 행사에 참석, 즉흥연설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경기도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열린 '매타버스 고양, 민심속으로!' 행사에 참석, 즉흥연설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원하는 대로 주제 없이, 자료 없이 토론하자"며 "토론 성사를 위해 주제구획 요구는 철회하라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31일 오후에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양자토론 관련 규칙 등을 협상했다. 실무협상 과정에서 민주당은 경제, 안보 등 현안에 대해 주제와 시간을 안배할 것을 요구한 반면 국민의힘은 국정전반에 걸쳐 무제한 토론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양측은 토론회에 자료를 휴대할 것인지 등을 두고서 이견을 벌였다.

AD

이 후보는 주제별로 시간을 제한하자는 기존 입장을 철회한 것이다.

이재명 "윤석열과 주제·자료 없이 토론하자…주제구획 요구 철회"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오전에 국회에서 협상을 벌인 양당 실무협상단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후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 후보가 주제 제한 없는 토론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힘에 따라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