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담병원'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설 이후,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 19 검사' 가능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강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연휴 운영시간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강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연휴 운영시간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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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설 연휴 기간 전국의 선별진료소에선 신속항원검사와 유전자증폭, PCR검사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설 연휴가 끝난 직후부터는 새로운 검사 체계가 본격 시행돼 '우선 검사 대상자'만 PCR 검사를 받게 된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의 코로나19 검사도 설 연휴 이후부터 가능하다.


지난 29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선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된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방문자는 정확도는 높지만 검사 결과 통보까지 최소 반나절 이상 걸리는 현행 PCR 검사와 정확도는 PCR 검사보다 낮지만 단시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를 골라 검사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한 경우에는 무료로 자가검사키트를 받아 관리자 감독하에 스스로 검사를 실시하면 된다. 자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스스로 비강도말 검체채취를 한다는 점에서 의료인이 비인두도말 검체채취를 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와 다르나, 검사 원리는 동일하다.

감염병 전담병원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고위험군이나 중증환자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재택 치료를 받게 된다. 재택 치료 중인 백신 접종 완료자는 7일 동안, 미접종자는 7일 격리 뒤 3일 동안 자율 격리를 하면 된다.


연휴 기간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거나 자가격리, 해외입국 등과 관련해 상당히 필요한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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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로운 검사 체계는 다음 달 3일부터 선별진료소뿐만 아니라 전국의 임시선별검사소(213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431개소) 등에도 도입된다. 우선 검사 대상자 외에는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먼저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온 경우 PCR 검사를 받게 된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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