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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참석 정상 공개…美·英 등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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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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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각국 대통령·총리·국왕 등 정상급 인사 18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미국·영국 등 서방 국가는 불참한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시진핑 국가 주석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외국 정상, 고위급 인사, 국제기구 대표 등을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환영 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가 공개한 개막식 참여 명단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등이 포함됐다.


한국의 박병석 국회의장과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등도 연회에 참석한다. 이 밖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도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


반면 미국·영국·호주·캐나다 등서방 선진국 정상은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 이들 국가는 정부 고위 인사를 파견하지 않겠다는 '외교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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