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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집중한 LG이노텍, 3년 연속 CDP 우수기업 선정

최종수정 2022.01.28 14:41 기사입력 2022.01.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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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LG이노텍 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개최한 '2021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LG이노텍 은 기후변화 대응 평가 IT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물 경영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LG이노텍 은 2019년 이후 3년 연속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물 경영 부문에서는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노력 등을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 등에 매년 공개하는 글로벌 비영리기구의 프로젝트다. CDP 평가결과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글로벌 사회책임투자지수(FTSE4Good)와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 중 하나다.


이번 CDP 평가는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부문에서 각각 전 세계 1만3126개, 336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이노텍 은 2021년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ESG 비전체계를 수립, 이사회 내 최고 심의기구인 ESG 위원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LG이노텍 은 특히 환경 분야에서 '환경영향 제로(Zero)화'를 목표로 온실가스 저감 및 수자원 절약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태양광, 폐열 스팀 등 신재생 에너지 도입 확대와 고효율 생산 설비 도입 등을 통해 2020년 에너지 비용을 50억원 이상 절감한 게 대표적인 성과다. 같은 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 대비 11% 줄였고 총 절감량은 약 4만5000t에 이른다.


LG이노텍 은 지난해부터 한국전력의 녹색프리미엄제(기업이 추가 요금을 내고 재생 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사용하면 재생 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해주는 제도)에도 참여하기 시작했다. 또 수자원 재활용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용수 사용을 원 단위로 관리하는 등 체계적 관리를 통해 2020년 물 사용량을 2019년 대비 7% 가까이 줄였다.


폐유리, 폐합성수지, 폐수 슬러지(폐수처리 및 정수과정에서 발생하는 침전물) 재사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런 자원순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LG이노텍 구미 사업장은 지난해 소재·부품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인증회사인 UL로부터 자원순환 평가 최고 등급인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박영수 LG이노텍 안전환경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 의 ESG경영 성과를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탄소중립 선언, RE100 등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수준의 ESG 리더십을 확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h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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