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대한민국 대전환과 국민 대도약을 위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대한민국 대전환과 국민 대도약을 위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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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9일 이한열 열사의 모친 고(故) 배은심 여사의 빈소에서 "이제 이 세상은 우리들께 맡기고 편안하게 영생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배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마친 뒤 "평생 자식을 가슴에 묻고 고통 속에 사셨을 텐데 너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저를 볼 때마다 아들 보는 것 같다고 반가워하셨다. 지난번에 전화를 드렸을 때만 해도 정정하셨는데 가슴 아픈 일"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빈소에 머물고 있던 송갑석·이형석 의원, 이용섭 광주시장과 함께 자리에 앉아 고인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후보는 배 여사가 지난 3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병원 입원을 했을 당시 병문안을 하려다 "아직 무리"라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전화로 안부를 물었다.


일부 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유가협) 관계자는 이 후보에게 고인이 생전 염원한 민주유공자법 제정에 힘써 달라고 강하게 요구했지만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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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약 16분가량 장례식장에 머문 뒤 다시 서울로 올라갔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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