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나라살림 꾸리자'…국민참여예산, 내달 말까지 접수
[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국민이 제안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는 제도인 '국민참여예산사업' 접수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월 말까지 국민제안을 접수할 예정이다. 접수된 내용은 각 부처의 적격성 검토를 거쳐 오는 5월 말까지 '2023년도 예산안'으로 요구하게 된다.
국민제안은 중앙정부에서 수행할 수 있는 모든 재정사업에 대해 할 수 있다. 다만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같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은 제외된다. 국민제안이 부처에서 '적격' 판단을 받을 경우,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된다. 실제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경우 우수제안인증서와 함께 기념품 및 10만원 상당 상품권을 수여한다.
올해 예산에 반영된 국민참여예산사업은 총 71개 사업으로 총 1429억원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다. 2018년 제도를 첫 도입한 이후 꾸준히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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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측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더불어 청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제안' 활동도 실시해 보다 심도 깊게 의견을 청취하고, 각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정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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