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출범 새해, '대전환의 서막' … 2022년 시무식 열어
1월 13일 창원시가 특례시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창원시는 3일 시민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인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허성무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2년 시정 목표 '대전환의 서막, 창원 특례시'를 언급하고, "올해를 창원의 명운을 바꾸는 전기로 삼자"며 "이를 위해 시민이 창원시의 달라진 위상을 체감할 수 있는 특례권한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간 수십 차례에 걸친 중앙부처 방문과 건의, 허 시장의 1인 시위를 통해 복지급여 대도시 기준 적용과 주거급여 급지 상향, 해양항만 자주권 등 일부 특례시 권한을 인정받았다. 허 시장은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더욱 내실 있는 권한 확보에 시정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나은 일상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해야 한다"며 착한 소비 행사 확대, 창원형 공공배달앱 출시 등을 당부했다.
이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만5000개 신규 일자리 창출과 4조원 투자유치 목표도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태국 호텔에서 체포된 한국인 의사…한번에 2만원 ...
끝으로 "올해가 부울경 메가시티를 현실화 시키고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기"라며 "R&D 중심 공공기관 이전 준비, 광역 연계형 교통망 확충,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 사업 마무리 등에 박차를 가하고 방위·항공 분야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 조성 등 미래 유망산업 육성으로 창원 대전환의 서막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